[글로벌마켓인사이트]'헤지펀드 제왕' 달리오 "비트코인보다 금을 더 선호"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미국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 사진 )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조금 갖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신뢰할 수 없는 방식으로 움직여 금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달리오는 "왜 사람들이 금보다 비트코인을 더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세계적으로 살펴보면 여러 나라 중앙은행들에 금은 세 번째로 많은 준비자산(reserve asset)"이라고 말했다.

달리오는 비트코인을 '조금' 갖고 있다면서도 비트코인의 열렬한 팬이 아니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