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 초 공정하고 투명한 선수 이적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에이전트 자격시험을 재도입한다고 발표한 후 첫 시험이 치러지면서 합격자들이 나왔다.
FIFA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9일 진행된 에이전트 자격시험에서 총 6,586명이 신청했다.하지만 여타 이유로 3,800명이 시험을 치렀고, 이 가운데 1,962명이 합격하면서 에이전트 자격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FIFA에 따르면 에이전트로 활동하기 위한 라이센스를 얻길 원한다면 반드시 연 2회 진행되는 자격시험에 응해 합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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