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로는 홈런 2개를 얻어맞는 등 부진했지만 타석에선 안타 3개를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선발 투수 3번 지명타자로 나서서 투수로는 6이닝 3피안타(2홈런) 2볼넷 2사구 8탈삼진 5실점 했고, 타자로는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오타니는 3회까지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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