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 상대 리그 9호 동점골...팀 패배 위기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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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유 상대 리그 9호 동점골...팀 패배 위기서 구했다

손흥민(토트넘)이 ‘4위 경쟁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리그 9호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이상 잉글랜드)를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이날 득점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144번째 골이었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동점 골 덕분에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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