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NBA 두 종목 스타 딕 그로트, 향년 92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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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NBA 두 종목 스타 딕 그로트, 향년 92세로 별세

최근 뇌졸중 합병증 증세로 입원했던 그로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학 메디컬센터(UMPC)에서 향년 92세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로트는 1950년대 초 듀크대학 시절 야구와 농구 모두 특급 스타로 활약했다.

그로트는 듀크대 시절 활약을 높이 평가받아 대학 농구와 야구 모두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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