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길었던 부진을 털고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MLB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올 시즌 2번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20번째 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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