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MLB 데뷔 첫 3안타 3도루… 다저스 완파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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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MLB 데뷔 첫 3안타 3도루… 다저스 완파 '선봉'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배지환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3도루'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2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3도루로 맹활약했다.

배지환이 연결한 1사 1, 3루에서 딜레이가 투수 강습타구로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3-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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