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미국이 일방적으로 수립하는 핵전력 운용에 따라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와 미국이 핵 정보를 사전 공유하고 핵 전력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우리가 참여하는 한미 핵협의 그룹 창설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며 "(미국)전략 핵잠수함의 전개도 사실상 전술핵 재배치와 같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은 단순한 국빈 방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그토록 강조했지만, 의전과 환대를 대가로 철저히 국익과 실리를 내준 회담이었다"며 "반도체법, IRA 등 산업규제는 당장 우리 경제와 직결된 문제인데도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이 잘 되는 것이 미국의 압도적 이익에 부합한다'는 모호한 회피성 답변만 내놨다"고 비판했다.
양국은 워싱턴 선언에서 미국의 확장억제(핵우산) 제공 과정에 한국의 참여를 보장하는 '핵협의 그룹'(NCG) 창설과 함께 전략핵잠수함(SSBN) 등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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