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걸리자 동승녀(프로골퍼)와 운전자 바꿔치기한 이루, 결국 이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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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걸리자 동승녀(프로골퍼)와 운전자 바꿔치기한 이루, 결국 이렇게 됐다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가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동승자와 말을 맞춰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법정에 선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소영 부장검사)는 지난 25일 이루를 범인도피방조, 음주운전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루는 A씨가 운전했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으나, CCTV 영상에 이루가 운전석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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