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원석+신인 3R 지명권-키움 김태훈 트레이드 실시
삼성은 27일 내야수 이원석과 2024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키움으로부터 투수 김태훈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으로 이적한 김태훈은 2012년 9라운드 79순위로 키움에 입단했다.
풍부한 코너 내야수비 경험과 장타력을 겸비한 이원석은 프로통산 1705경기에 출전해 5136타수 1355안타 143홈런 763타점 타율 0.26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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