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7일 내야수 이원석과 2024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키움으로부터 투수 김태훈을 데려온다.
전천후 불펜 투수로 2021 시즌 두 자릿수 홀드와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리는 등 필승조로 활약했다.
김태훈은 향후 삼성 라이온즈 불펜의 뎁스를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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