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두고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됐다.(대한민국이) 국제 호구가 됐다”고 비판을 쏟아냈다.
김민석 정책위의장도 ‘워싱턴 선언’에 대해 “역대 진보·보수 모든 한국 정부가 추진해 왔던 확장 억제 전략에 비해 획기성, 종합성, 실효성 모든 면에서 큰 진전이 없다”며 “미국의 말만 믿지 않고 자주국방을 시도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때론 벼랑 끝 전술을 하면서 대일 독자성을 지킨 이승만 전 대통령이 돌아온다면 매우 실망했을 가성비 낮은 저자세 외교였다”고 쏘아붙였다.
강민정 의원은 “대통령실 미국 도청에 대해서도 용인할 수 있는 일이라는 발언을 한 윤 대통령을 보며 뒷목이 당길 지경이다.국제 호구를 자처하는 게 윤 대통령의 외교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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