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읽어 봤을 '상록수'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작가 심훈의 건축가 면모를 조명하고, '상록수'를 비롯한 1930년대 건축 사료를 바탕으로 필경사의 자취를 낱낱이 추적한다.
저자는 심훈이 먼저 당진에 내려와 집을 지었던 심재영에게 젊고 경험 있는 목수 '석돌이'를 추천받아 필경사를 지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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