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산 감독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딜런이 내일(27일) 2군 등판을 마친 뒤 컨디션이 좋다면 다음주에 1군에서 선발로 던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경기 감각이 1군에서 던질 정도가 된다고 하면 다음주 정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27일 KIA 타이거즈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딜런의 최종 리허설이 될 가능성이 높다.
27일 경기에서 이상이 없다면 오는 5월 3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이 딜런의 KBO리그 공식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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