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영화 같은 복고 감성을 살린 시대극 '오아시스'가 9%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이두학(장동윤 분)과 오정신(설인아), 최철웅(추영우)이 학창 시절처럼 친한 사이로 돌아가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폭넓은 감정 연기를 보여준 장동윤은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능력을 펼칠 수 없는 현실에 답답해 한 이두학이 결국 어둠의 세계에 가까워지는 과정에 개연성을 불어넣었고, 추영우도 질투심으로 점점 삐뚤어지는 최철웅을 섬세하게 묘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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