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패 토트넘 선수들, 원정 응원 3200명 입장권 환불 …1억3000만원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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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 토트넘 선수들, 원정 응원 3200명 입장권 환불 …1억3000만원 추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지난 일요일 1-6으로 참패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원정 응원을 온 팬들에게 입장권 비용을 환불해 주기로 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21분 만에 0-5로 끌려갔고, 대패의 책임을 물어 다음날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경질했다.

토트넘이 이날 경기에 배정받은 티켓은 3209장으로, 가격은 19파운드(3만19000원)에서 30파운드(4만9000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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