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로야구 삼성-두산 경기 전에 한미 F-16 편대비행
공군은 26일 저녁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한미 공군의 우정비행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비행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 공군의 KF-16 2대와 미국 공군의 F-16 2대가 편대를 이뤄 나는 플라이바이(Fly-By) 비행을 선보인다.
대구는 6·25전쟁 발발 초기 한국 공군이 미 공군에서 지원받은 F-51D 전투기를 이끌고 처음으로 출격했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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