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열쇠 내놔" 음주운전 만류하는 아내 흉기 위협·협박한 50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차 열쇠 내놔" 음주운전 만류하는 아내 흉기 위협·협박한 50대

음주운전을 만류하는 아내를 흉기로 협박하고 10대 아들까지 폭행한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9월 26일 오후 6시 10분께 원주시 자기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술을 더 사러 가겠다'며 차량 열쇠를 달라고 요구했고, 아내 B(42)씨가 이를 만류하자 흉기를 들어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부장판사는 "가족을 보호해야 할 피고인이 오히려 음주운전을 만류하는 아내에게 화를 내며 이 사건 범행이 시작됐다는 점이 우려스럽다"며 "다만 아내가 피고인의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