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마무리투수 고우석,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가세로 부담을 덜었다.
LG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9회말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승리를 거두고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LG는 시즌 초반부터 줄곧 상위권을 달렸으나 이들의 공백을 여실히 체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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