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상습 투약' 남경필 장남…이번엔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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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상습 투약' 남경필 장남…이번엔 구속기소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해 붙잡힌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재판에 넘겨졌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같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남모 씨가 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3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구속 영장이 기각돼 풀려났지만, 불과 5일 만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해 지난 1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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