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군벌 간 무력 분쟁을 피해 수단을 탈출한 교민 28명의 한국 도착 후 체류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국내 귀환 중인 수단 교민들의 안전한 귀국과 입국 후 체류 장소 확보, 건강 점검 등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단 교민들은 지난 23일 오전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출발해 약 850㎞를 육상으로 이동, 24일 오후 2시40분께 수단 북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수단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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