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5일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을 "유해 정치 집단"이라 규정하며 십자포화를 이어갔다.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도 "쩐당대회 돈 봉투 사건 당사자를 청렴 운운하며 옹호하는 민주당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을 해치는 교육적 유해 정치 집단"이라며 "송영길을 연호한 공항의 추태는 국민을 졸로 보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MBC 라디오에서 송 전 대표의 탈당 선언에 대해 "정치적 할리우드 액션을 한 것"이라며 평가 절하하며, 민주당 내 선제적인 탈당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당 대표가 이런 모양이니까 당 대표가 주도해서 그걸 할 수가 없는 거다.내부에서 어떤 조치도 못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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