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전날 밤 브리핑에서 수단을 탈출한 교민 28명 가운데 즉시 귀국을 원하지 않는 2명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으나, 마지막에 이들 2명이 귀국하는 것으로 의사를 번복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수단 교민들은 23일 오전(현지시간)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출발해 약 850㎞를 육상으로 이동해 24일 오후 2시40분께 수단 북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수단에 도착했다.
수단 교민들을 태운 시그너스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께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