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화 북한인권대사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의 핵 문제와 인권 문제를 별개로 취급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경제적 도전, 식량 부족, 정보 통제, 외교적 고립 등은 모두 북한 인권과 상호 연관돼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국과 미국, 유럽 등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와 핵 문제를 병행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며 "자유와 민주주의, 기본권에 기반한 인권 문제는 북한 정권의 가장 약한 고리이자 아킬레스건"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