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닥터K’ 스트라이더, ‘H.O.F.’ 스몰츠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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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닥터K’ 스트라이더, ‘H.O.F.’ 스몰츠 넘었다

이날 애틀란타 선발투수로 나선 스트라이더는 8이닝 동안 101개의 공(스트라이크 81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13탈삼진을 기록했다.

애틀란타 타선은 스트라이더의 호투에 충분한 힘을 보탰다.

이로써 스트라이더는 9경기 연속 9탈삼진 이상을 기록하며, 스몰츠를 넘어 애틀란타 구단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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