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투약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영장 기각 닷새만인 같은 달 30일 예정된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재차 필로폰을 여러 번 투약했다가 결국 이달 1일 구속됐다.
특히 검찰은 ▲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다시 필로폰을 구매·투약한 점 ▲ 마약중독 치료를 받던 중 필로폰을 구매·투약한 점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마약류 중독 및 의존성이 인정된다고 판단, 일반 마약사범보다 법정형을 1/2 가중할 수 있는 상습 필로폰 투약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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