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4일 "가와사키가 아사히 TV의 '돌아와 먼데이 워치 스쿼드'에 출연해 WBC 결승전에서 있었던 오타니와 트라웃의 맞대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며 "가와사키는 두 사람의 대결은 지난 2월 LA 에인절스의 스프링캠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밝혔다.
가와사키에 따르면 트라웃은 지난 2월 에인절스의 스프링캠프 기간에 불펜에 들어간 오타니에 타석에 서게 해달라고 부탁했다.하지만 오타니는 "WBC 때문에"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공을 보여주기를 거부했다.
오타니는 풀카운트에서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가는 날카로운 고속 슬라이더로 트라웃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일본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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