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 2023 정규리그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이 아닌 다른 팀 유니폼을 입는 모습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웠던 이승엽 감독이지만 지난해 11월 두산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라이온킹'이 베어스의 수장이 됐다.
이승엽 감독은 일단 지난 22일 잠실 KT 위즈전에 앞서 "(대구 원정과 관련된)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내가 현재 입고 있는 건 두산 유니폼이고 두산에 와서 우리 팀을 어떻게 이끌고 나갈지만 보고 있다"며 감상보다는 현실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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