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피플' 후손 릴리아 부, 메이저 품고 텍사스 첫 '호수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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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피플' 후손 릴리아 부, 메이저 품고 텍사스 첫 '호수의 여인'

‘보트 피플’의 후손 릴리아 부(미국)가 프로 첫 승을 따낸 지 2개월 만에 ‘메이저 퀸’으로 등극했다.

대회 주최 측은 이 대회의 전통을 잇기 위해 18번홀 그린 옆에 있는 호수를 준설해 선수들이 우승 세리머니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릴리아 부가 셰브론 챔피언십 대회 전통에 따라 우승 뒤 18번홀 그린 호수 옆에 빠지는 다이빙 세리머니를 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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