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기초수급자인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주택에서 A씨가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의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동구는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웃 주민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과 함께 A씨 주거지 출입문을 강제로 연 뒤 숨진 그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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