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스마트 안전 장비 확산을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중요한 시행과제 중 하나로 삼고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 창립기념 특별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는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고자 지난해 11월 발표한 로드맵의 세부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부터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는 것을 앞두고 중소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해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방식을 활용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안전 장비를 개발·보급하는 사업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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