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는 "CLS 지회 설립으로 CJ대한통운·우체국·롯데·한진·로젠·쿠팡 6개 주요 택배사 모두 노조가 설립됐다"며 "부당 해고와 노동조건 악화에 맞서 택배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택배기사는 쿠팡의 직고용 직원이 아닌 물류대리점과 위탁 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라며 "부당해고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택배노조가 사실상의 '공짜 노동'이라고 주장하는 프레시백 세척업무 역시 별도의 전문 설비와 인력을 통해 세척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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