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삭제 대가로 1억 요구…케이블방송사 직원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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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삭제 대가로 1억 요구…케이블방송사 직원 구속영장

해외 재벌에 대한 불리한 기사를 삭제하는 것을 조건으로 1억원이 넘는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국내 케이블 방송사 직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케이블 방송사 직원 이모씨에게 공동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3월 케이블 방송사 소속 후배 기자에게 ‘홍콩 재벌 2세’로 알려진 맥신 쿠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뒤 해외로 잠적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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