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럭비 국가대표 상비군이 월드럭비(WR) 세븐스 챌린저 시리즈 출전해 9연패 끝에 처음으로 승리를 따냈다.
12개 팀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자메이카, 브라질, 우간다와 함께 C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모두 졌고, 파푸아뉴기니와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도 22-26으로 패해 4연패를 당했지만 마지막 경기는 잡아냈다.
최윤 럭비협회 회장은 "상비군 운영 협약 시스템이 이번 대회에 나선 선수단이 챌린저 시리즈 사상 첫 승을 거두면서 럭비 발전을 위한 결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며 "2차 대회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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