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구단주 둔 렉섬, 5부 우승…15년 만에 英프로축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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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구단주 둔 렉섬, 5부 우승…15년 만에 英프로축구 복귀

영화 '데드풀'의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소유한 5부리그 렉섬이 15년 전 강등의 아픔을 딛고 잉글랜드 프로축구로 복귀를 확정했다.

렉섬은 22일(현지시간) 웨일스 렉섬의 레이스코스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023 내셔널리그 45라운드 홈 경기에서 보어럼 우드를 3-1로 꺾고 4부 풋볼리그2로 가는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내셔널리그는 46라운드까지 진행돼 두 팀 모두 한 경기씩을 더 치르지만, 마지막 경기에 렉섬이 지고 노츠 카운티가 이겨도 순위는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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