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없어도 먼저 찾아내 환불"…이커머스업계 '가품과의 전쟁'
롯데온이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오픈마켓에 입점한 판매자 상품 중 가품이 의심되는 제품을 선제적으로 걸러내 환불에 나선 것이다.
오픈마켓 상품은 일반적으로 고객이 가품이 의심된다고 신고하면 제품을 회수해 정품 여부를 확인하지만, 신고가 없어도 먼저 문제가 되는 제품을 찾아내 피해를 막는다.
또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운용해 가품이 의심되는 상품은 직접 구매해 감정하는 방식으로 유통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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