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안에 애 안 낳으면 이혼"...경고한 남편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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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애 안 낳으면 이혼"...경고한 남편 '시끌'

남편이 2년 내 아이를 갖지 않으면 이혼하자며 "아이냐 이혼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내와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올해 33세로 온라인에서 '샤오메이'라는 가명을 쓰는 저장성 출신의 한 여성은 최근 중국 SNS에 "남편이 2년 내 아이를 낳지 않으면 이혼하자고 최후통첩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같은 글이 올라오자 중국 누리꾼들은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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