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전반 38분 나상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8분 황의조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후 안익수 감독은 "양 팀이 많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존중하면서 열정을 보여줬다.그런 과정 속에서 승리를 쟁취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선수들이 슈퍼매치의 무게감을 견뎌내고 준비했던 부분을 결과로 이끌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안익수 감독은 이날 선제골을 넣은 나상호에 대해 "요즘 훈련장에서 신바람 난 선수다.준비 과정에 충실하고, 결과를 보장받기 위한 준비 과정에 앞서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그런 과정이 그라운드에서 좋은 퍼포먼스로 나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안기는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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