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구치(32·미국)가 리브(LIV) 골프 리그 4차 대회-애들레이드(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무려 10타 차 선두를 달리며 첫 우승을 예약했다.
10번홀(파5)에서 티 샷이 나무에 맞고 유리한 위치로 튕겨 나오는 운까지 따라 이글을 잡아내 6타 차로 앞서기 시작한 구치는 남은 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해 10타 차 선두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구치의 활약으로 구치의 팀인 레인지고트 GC가 단체전에서도 선두(36언더파)를 달리고 있어, 구치는 단체전 우승 상금의 25%인 75만 달러를 받을 가능성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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