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순방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과 대만의 소위 '양안' 문제에 대해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대해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노골적인 협박성 발언보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우리나라의 공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만 문제 불개입 원칙을 관철하라'고 발언한 것"이라며 "국익보다 중국 입장을 일방 대변하며 '중국이 먼저'라는 입장을 견지하는 민주당에 많은 국민은 민주당과 중국이 '원팀'인지 묻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발언이 국익을 해하고 안보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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