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명예회장이 이끄는 국내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전 계열사에 엄격한 복장 규정 등을 도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19일 회사 전 직원에게 '직장인의 기본 소양 지키기 캠페인'이라는 제목의 공지 메일을 보냈다.
"사측에서 단정한 차림을 요구하는 것은 가능한 부분", "오히려 정장을 입는 편이 옷 걱정이 덜하다"는 옹호 의견과 "시대착오적인 발상", "코로나19 시기에 자율복장이라는 근무조건을 듣고 취업한 이들은 취업사기를 당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등의 비판적인 견해가 대치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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