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최근 학교폭력 피해자와 합의한 투수 김유성(21)에 대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김유성을 향해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어떤 사람, 선수가 될 지 본인에게 달렸다"며 "더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진정한 프로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쳐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유성은 2020년 NC 다이노스에 1차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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