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쾌투에 힘입어 SSG는 3-1 승리를 따냈고, 김광현은 시즌 2승째를 거뒀다.
22일 키움전을 앞두고 만난 김원형 SSG 감독은 김광현에 대해 "잘 쉬고 돌아왔다.지난 8일(대전 한화전) 경기에서 어깨에 약간 불편함이 있어서 좋지 않았는데 어제는 예전 구속은 아니어도 직구 비율을 높이고 변화구를 적절히 섞으며 잘 던졌다.변화구를 습득하고,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게 쉽지 않은데 경쟁력을 잘 갖추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우리가 기억하는 김광현이라는 투수는 150km/h를 던지며 타자를 압도했는데 야구 끝날 때까지 그런 모습이면 좋지만, (김)광현이도 사람이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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