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당원 투표로만 지도부를 선출하는 당헌·당규를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하태경 의원은 이달 21일 페이스북에 "당원 100% 경선룰을 바꿔야 제2, 제3의 전광훈, 사이비 종교집단의 당 장악 음모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당시 지도부 등은 당권은 100만 책임당원으로부터 나온다는 취지를 강조했는데 하 의원 등은 당시 여론조사에서 앞서던 유승민 전 의원을 배제하는 조치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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