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 중에서 10대 비중이 5년 만에 4배로 급증하는 등 최근 마약범죄가 늘어난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마약 유통과 관련해 강력 처벌을 경고하고 나섰다.
당정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관련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 마약범죄, 마약류 온라인 불법거래 등의 마약범죄 근절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 장관은 특히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에 대해선 "가담한 정도 등을 가리지 않고 구속수사 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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