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에서는 링거 쇼크사가 원인이 아닐 것이라 예상한 가운데, 서세원이 면접을 보러 온 간호사에게 주사를 맞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의료 사고 의혹이 일자 박현옥 전 캄보디아 한인회장은 뉴시스를 통해 "의료사고는 전혀 아니다.서세원 씨가 갑자기 돌아가신 게 아니라, 평소에도 몸이 안 좋았다.당뇨 합병증이 심했고, 완전히 뼈만 남아 있었다.내가 병원에 갔을 때 (서세원은) 팔에 링거를 꽂고 있었고, 현지 경찰이 와서 뺐다"며 "캄보디아 병원이 워낙 열악하고, 장비도 제대로 안 갖춰져 있으니 '그래도 한국이었으면 안 죽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 과실 가능성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도 해명 중이다.의학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홍혜걸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세원의 죽음으로 링거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링거는 체액과 동일한 성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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