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의 왼손 투수 드루 스마일리(33)가 퍼펙트 경기라는 대업을 아깝게 놓쳤다.
페랄타가 왼손 타자인 데다 타구도 느려 스마일리와 곰스는 서로 먼저 수비하겠다는 '콜 플레이'를 할 여유를 찾지 못했다.
내야 안타로 기록되면서 스마일리의 퍼펙트와 노히트 행진은 동시에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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