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은 삼성에 입단한 루키 시즌이던 1995년 5월 2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당시 해태(현 KIA) 선발투수로 나섰던 이강철 감독에게 프로 무대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현역 시절 602경기에 등판했던 이강철 감독은 이승엽 감독에 허용했던 홈런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또 "이승엽 감독도 광주에서 나한테 첫 홈런을 쳤다.김기태 감독과 이승엽 감독한테 맞은 홈런은 지금도 기억이 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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