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주전 포수는 김민식의 몫이 됐다.
책임감도, 부담감도 커진 김민식은 2경기 연속 2안타로 팀의 안방 걱정을 지웠다.
김민식과 배터리를 이룬 선발 김광현은 13일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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