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결제통화별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작년 수출 결제 대금의 통화별 비중은 ▲ 미국 달러 85.0% ▲ 유로화 5.8% ▲ 엔화 2.3% ▲ 원화 2.3% ▲ 위안화 1.6% 등으로 집계됐다.
수입 결제대금의 통화별 비중은 ▲ 미국 달러 82.8% ▲ 유로화 4.8% ▲ 엔화 3.9% ▲ 원화 6.1% ▲ 위안화 1.7% 등이었다.
김화용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원화 수입 결제 비중이 줄어든 데 대해 "승용차 위주로 원화 결제 수입이 10% 늘었지만, 전체 수입 증가율 18.9%를 밑돌았기 때문에 비중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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